다논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새로운 기업 가치를 고민하는 기업목적회사라면, 우리 주변에도 설립부터 특별한 목적을 품은 사회적기업들이 있습니다. 와우띵마켓에 입점중인 브랜드 보킷의 모회사 (주)더사랑이 그중 하나이죠.
더사랑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입니다. 보킷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 응급키트인 이유는, 단순 반복 작업을 우직하게 해내고, 분류하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이예요. 60-70대 고령자 선생님들과 발달장애인이 2인 1조로 일하며, 하나의 키트가 완성되는 과정에는 숫자를 잘 세는 직원, 완벽한 검수가 가능한 직원 등 각자의 강점이 빛을 발합니다.
특히, 와우띵마켓에 입점중인 구급키트 아웃도어는 사용기간이 끝나 버려지는 글램핑 텐트 원단을 새활용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환경적 가치까지 놓치지 않았죠. 우리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제품 속에,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