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송편 많이 먹고 돌아온 와우ESG 입니다.
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죠? 누군가는 긴 여행을 즐기는 시간, 또는 완전한 쉼이 되는 시간이었을거 같고, 반면 누군가에겐 이 연휴가 오히려 더 힘든 시간일 수도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모두 재충전 하셨겠죠? 잠깐 멈춤은 더 멀리 나아가는 동력이 되기도 하니까요.
저는 추석 전후 이틀 정도는 한 걸음도 떼지 않고 쉬다가, 피트니스 클럽 열자마자 운동 루틴을 회복하러 갔어요. 며칠 쉰 죄책감인지, 힘이 생겨서인지, 메이크업 하고싶어서, 러닝도, 사이클도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답니다. 매우 뿌듯했는데, 사실 운동은 늘 비슷하게 힘들어서, 벌써 다음 날이 걱정되는거 있죠... 어제의 나보다 못하는 건 또 참을 수 없으니까... 그런데, 생업에서도 그런 마음으로 더 열의를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때아닌 장마인가요? 연휴 내내 내리는 비를 보며, 망설이던 이번 주 주제를 우산으로 굳혔답니다. ☂️ 비 그치면 추워진대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와우편집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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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입구에 우산걸이 용도로 망을 하나 세워뒀어요. 우산 2, 3개가 늘 걸려있죠. 비닐 우산은 더 안사려고 노력하는데, 그래도 몇 년간 쌓인게 좀 된답니다. 튼튼한 우산이 없는 것도 아닌데, 비닐 우산을 구매한 죄책감 때문인지, 살대가 자꾸 빠지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한 번이라도 더 쓰려고 궁색하게 계속 데리고 있어요. 😥
물론, 최근에 일회용 우산을 더 구입하는 일은 없지만, 사실 저는 여전히 우산 챙겨 다니는 걸 싫어하는 편이예요. 대신, 보슬비 정도는 대비할 수 있는 챙이 넓은 모자 하나를 넣고다니죠. 차라리 우산 챙겨다니라고요? 맞아요. 저의 우산 기피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오늘은 그동안 궁금했던 우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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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비를 피하기 위해 처음 만든 도구는 우산이 아니라 파라솔, 즉 햇빛 가리개였습니다. 기원전 3,400년경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벽화에는 왕족이나 귀족 위에 큰 천을 펼쳐 그늘을 만들어주는 하인의 모습이 등장해요. 중국에서도 기원전 4세기경부터 대나무 살대에 비단을 씌운 양산이 권위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죠.
방수 기능을 갖춘 진짜 '우산'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어요. 기름먹인 종이나 왁스를 바른 비단으로 물을 막아내는 거죠. 이 기술은 실크로드를 통해 중동과 유럽으로 전해졌지만, 18세기 유럽에서는 주로 여성들의 액세서리로만 여겨졌습니다. 남성이 우산을 쓰면 "연약하다"며 조롱받던 시대였거든요.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1750년 영국의 존 핸웨이*가 런던 거리에서 당당히 우산을 쓰고 다니며 편견을 깨기 시작했다고 해요. 1852년 새뮤얼 폭스가 강철 살대를 발명하면서 현대 우산의 골격이 완성되었고요.
진짜 혁신은 1928년에 찾아왔습니다. 독일의 한스 하우프트가 접이식 우산 특허를 낸 거예요. 접어서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기능은 우산의 휴대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어요. 그리고, 플라스틱 혁명과 함께 저가 비닐 우산이 등장해 대중화를 가속했고, 경량화, 자동 개폐, 강풍 방지 구조 등 기능성이 강화되었을 뿐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자리잡으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여름이 길어지고 자외선 위험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우산의 용도는 다시 양산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불과 10-20년 전만 해도, 맑은 날 검은 우산을 펼치면 촌스럽다는 시선을 받았지만, 이제 우산은 방수 기능만으로는 부족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춘, 그야말로 '비도 막고 햇빛도 막는' 겸용이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수천 년 전 권력의 상징이었던 파라솔이, 여성의 미적 액세서리를 거쳐, 이제는 성별과 무관하게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자기방어 도구로 진화한 셈이에요.
※ 존 핸웨이(Jonas Hanway, 1712-1786)는 영국의 여행가이자 자선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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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우리 사무실 비닐 우산이 왜 이렇게 많은걸까 생각해 봤어요. 튼튼하고 예쁜 우산이 없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예보에 없이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지는 날이 예전보다 늘어난 것 같다고 느끼는건 핑계일까? 자료를 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과거 30년 평균 대비 약 1.6배 증가했대요.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 즉 게릴라성 호우는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쏟아지기 때문에 예측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쨍한 아침 하늘을 믿고 나섰다가, 갑자기 비를 만나는 일은 실제로 잦아진게 맞아요.
그래서, 편의점 우산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니, 2015년 대비 2023년 우산 판매량은 약 40% 증가했어요. 특히 장마철이 아닌 5월과 9-10월, 즉 '예상치 못한 비'가 내리는 시기의 판매 증가율이 두드러졌어요. 가격은 3,000~5,000원 선. 큰 부담은 아니지만, 이 작은 선택들이 모여 연간 1,500만 개 이상의 비닐 우산이 한국에서 소비되고 있습니다. 절대 적은 숫자가 아니죠?
문제는 이 우산들의 수명이에요. 평균 사용 횟수는 고작 3~6회. 살대가 휘거나 원단이 찢어지면 바로 버려지죠. 기후변화가 예측 불가능한 비를 늘리고, 그 비가 다시 일회용 우산 소비를 부추기는 아이러니한 악순환이 만들어지고 있는 겁니다.
※ 기후/집중호우 관련 데이터 출처
※ 우산 소비・비닐우산 관련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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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생활 필수품이 된 우산이 환경 운동가들에게 계속 회자되는 것은, 이 물건의 수명이 짧고, 사용 이후 분리배출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산은 원단, 살대, 손잡이 등 다양한 물질이 결합된 복합체이기 때문이에요. 일일이 분해하기도 번거롭고, 매립되면 수백 년 동안 분해되지 않으며, 소각하면 유독가스가 발생합니다.
한국에서만 연간 최소 1,500만 개에서 최대 4,000만 개의 우산이 폐기된다고 추정됩니다. 특히 비닐 우산은 평균 3~6회 사용 후 버려지는데, 이들이 매립지에 쌓이면 500년 이상 썩지 않아요. 소각 처리 시에는 다이옥신 같은 유해물질이 발생하고, 우산 하나당 약 0.51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 연간 수천만 개의 폐우산이 만드는 환경 부담은 결코 작지 않죠.
튼튼한 우산을 선택해서 오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 써서 낡거나 구멍 나고 살이 망가지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단 종량제 봉투에 그냥 버리기 전에, 별도로 수거하는 기관들이 있다는 걸 알아두세요. 지자체 자활센터나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우산수리센터들이 고장 난 우산을 수거해 수리하거나 부품을 재활용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면:
- 자원순환 사회연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협업해 '처치 곤란 우산천'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우산천이 업사이클 소재로 사용되도록 지원합니다.
- 동네 수선소: 관악구, 송파구, 서초구 등 서울 내 여러 구청에서 무료 우산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이 고장난 우산을 접수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거나 수리센터에서 수리를 진행해 재사용을 촉진합니다.
여러분이 사는 동네에도 이런 기관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이렇게 수거된 폐기 우산들을 최대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새활용하는 활동가들도 있습니다. 단순히 고치는 것을 넘어, 버려질 우산을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거죠. 우산 원단의 방수 기능을 살려 가방, 파우치, 심지어 새 우산까지 만들어내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전환하는 순환 경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예를 들면:
- 큐클리프(CUECLYP): 버려진 우산 원단으로 3단 우산, 파우치, 에코백 같은 한정판 제품을 만들어요. 서울시와 협력해 시민들이 우산천을 분리배출하면 이를 수거해 새 제품으로 순환시키는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 곰손(수리상점 곰손): 전국 제로웨이스트샵 25곳과 함께 고장 난 우산을 수거해 수리하거나, 우산천을 가방과 파우치로 업사이클하고 있어요. 수리 워크숍도 열어 '작지만 오래 쓰는 삶'을 확산시키고 있죠.
하지만 솔직히, 이런 노력들이 연간 수천만 개라는 폐기량을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애초에 버려질 우산을 덜 사는 선택, 오래 쓸 수 있는 우산을 고르는 선택에 대해 고민해봐야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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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산 챙기는 걸 조금 꺼리는건 사실 이유가 있어요. 저는 특히 우산을 가방에 그냥 집어넣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요. 젖었다 말랐다를 반복하고, 바닥에 늘어놓기도 하는 우산이 왠지 청결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요. 우산 사용을 마치면 손부터 빡빡 씻죠. 이참에, 제 짐작이 필요 이상의 결벽이 아닌지 찾아보았어요. 🤔
우산의 세균 오염도를 직접 측정한 연구는 많지 않습니다만, 다른 생활용품과 비교해서 추정해 볼 수는 있어요. 공중화장실 변기 표면에는 10㎠당 약 3,800 CFU(세균 집락 형성 단위)의 세균이 있는데, 매일 만지는 핸드폰이나 쇼핑카트 손잡이는 변기보다 10300배 많은 세균이 검출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세척하지 않는 우산 손잡이에도 손때, 땀, 여러 사람의 접촉으로 인해 상당한 세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나요? 🌂
우산 원단도 마찬가지예요. 습한 환경에 노출된 직물류는 대체로 10⁴ CFU/㎠ 수준의 세균 오염도를 보입니다. 우산은 빗물뿐 아니라 대기 중 먼지, 오염물질, 기침이나 재채기 비말까지 닿을 수 있는 표면이에요. 게다가 젖었다 말랐다 반복하는 과정에서 대장균, 포도상구균, 곰팡이까지 번식할 수 있죠. 혹시, 지금 와우어님 가방안에 우산과 텀블러를 나란히 넣어두진 않으셨겠죠? 🙄
그래서,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우산 관리법을 소개할게요.
- 사용 후 충분한 건조
빗물을 충분히 털어내고, 펼친 상태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키세요. 우산 커버보다는 자연 건조가 위생에 더 이롭습니다.
- 정기적인 세척
오염이 눈에 띄면 미지근한 물과 중성세제로 부드럽게 세척하세요. 깨끗이 헹군 후 펼쳐서 완전히 말려주세요.
- 손잡이와 살대 청소
정기적으로 알코올 솜이나 항균 티슈로 닦아 위생을 유지하세요. 살대 이음새에 실리콘 스프레이를 살짝 발라주면 녹 방지와 개폐가 부드러워집니다.
- 올바른 보관
밀폐된 곳 대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세워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렇게 관리하면 우산을 훨씬 청결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물기를 잘 털고 완전히 말리고, 손잡이와 살대는 가끔 알콜 티슈로 닦아주고, 가끔씩이라도 세척해야겠어요! 가방에 자주 넣어서 사용하는 분이라면, 세척이 용이한 커버 파우치를 하나 준비하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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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환경적인 우산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우산이랍니다. 하지만, 새 우산이 필요한 시점이라면, 아래 내용이 도움이 되기 바래요.
살대(프레임)는 우산의 뼈대이며, 내구성과 무게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 철(Steel)
가장 흔한 소재로, 저렴하고 가공이 쉽지만 무겁고 녹이 슬기 쉬워요. 3,000~5,000원대 비닐 우산 대부분이 철 살대를 사용합니다.
- 알루미늄 합금
철보다 가볍고 녹이 슬지 않아 중급 우산에 많이 쓰여요. 가격과 성능의 균형이 좋은 선택이죠.
- 유리섬유(Fiberglass)
휘어져도 잘 부러지지 않는 탄력성이 장점이에요. 강풍에도 견딜 수 있어 고급 우산에 사용됩니다.
- 티타늄(Titanium)
알루미늄보다 더 가볍고 강하며 내식성이 뛰어나요. 고가이지만 프리미엄 초경량 우산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 탄소섬유(Carbon Fiber)
강철보다 5배 강하면서 무게는 1/4 수준이에요. 제조 공정이 복잡해 가격이 비싸지만, 프리미엄 우산에서 최고급 소재로 꼽힙니다.
우산 천이 되는 원단은 방수성, 자외선 차단, 내구성을 좌우해요.
- PE 비닐
투명 비닐 우산에 쓰이는 저렴한 소재예요. 얇고 약해서 3~6회 사용 후 찢어지기 쉽기 때문에 일회용 우산에 사용되죠.
- 폴리에스터(Polyester)
가장 보편적인 소재로, 가볍고 방수 처리가 잘 되며 가격도 합리적이에요. 대부분의 우산이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합니다. 여기에 UV 차단 코팅을 추가하면 양산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 나일론(Nylon)
폴리에스터보다 더 가볍고 질기며, 고급 접이식 우산에 자주 쓰여요. 특히 초경량 우산에 적합하며, UV 코팅을 더하면 자외선 차단률을 99% 이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손잡이는 그립감과 내구성, 그리고 디자인을 결정해요.
- 플라스틱
가장 저렴하고 가벼우며 대량생산에 용이해요. 저가 우산 대부분이 플라스틱 손잡이를 사용합니다.
- 고무/실리콘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어 그립감이 좋아요. 중급 우산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대나무/코르크
자연스러운 질감과 가벼움이 장점이에요. 친환경 우산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나무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장우산에 주로 쓰입니다.
내구성으로 유명한 우산의 대표 사례로는 뉴질랜드의 Blunt(블런트)가 있어요. 공기역학 설계와 독특한 끝단 구조로 강풍에도 뒤집히지 않는 우산을 만들며 2년 보증을 제공합니다. 가격은 10만 원대 중후반으로, 평생 쓸 우산에 투자한다는 개념이죠. 반면 경량 우산 시장에서는 탄소섬유나 알루미늄 합금 살대를 사용해 무게를 줄이면서도 내구성을 유지하는 기술이 발전했어요. 일본 몬벨(Montbell)의 트래블 우산은 약 86g으로 스마트폰보다 가볍지만, 5~8만 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합니다.
와우어님의 개인 철학에 맞는 기준으로 좋은 우산을 선택하기 바래요. 그 선택의 옵션이 될 수 있도록, 우산의 본 기능에 집중하면서도 환경 친화적으로 생산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우리만의 철학을 기준으로 와우띵마켓이 엄선한 우산을 소개할게요.
- 리뉴어스ㅣ리뉴 3단 수동 경량 우산
- 프로젝트1907ㅣ3단 우산
- 리뉴어스ㅣ리뉴 자동 장우산
- 프로젝트1907ㅣ장우산(대)
- 프로젝트1907ㅣ장우산(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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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와우띵마켓의 스테이플 큐레이션 - 리뉴어스 | 리뉴 3단 수동 경량 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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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 휴대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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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ㅣ133g으로 스마트폰보다 가벼워 가방 속 무게 부담이 거의 없어요. 알루미늄 살대와 6살대 구조로 경량화에 집중했으며, 수동 개폐 방식으로 구조를 단순화해 더욱 가볍고 고장이 적어요. 지름 90cm로 1인용으로 적당한 크기이며, 컴팩트한 사이즈라 백팩이나 토트백에도 쏙 들어가죠. 머드 브라운, 바질 그린, 파우더 블루 3가지 차분한 컬러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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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와우띵마켓의 스테이플 큐레이션 - 프로젝트1907ㅣ3단 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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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겸용, 경량 컴팩트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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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ㅣ자외선 차단률 99.9%로 비 오는 날뿐 아니라 햇빛 강한 날에도 양산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FRP 살대는 휘어져도 잘 부러지지 않는 탄력성이 뛰어나 강풍에도 안심이고, 8살대 구조로 지름 100cm를 튼튼하게 지탱해요. 접어서 컴팩트하게 휴대할 수 있죠. 옐로우, 레드, 네이비, 블랙 4가지 선명한 컬러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매출의 1%는 동해 해양 정화에 기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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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와우띵마켓의 스테이플 큐레이션 - 리뉴어스ㅣ리뉴 자동 장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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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편리함, 넉넉한 커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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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ㅣ원터치 자동 개폐 기능으로 한 손으로 편리하게 펼치고 접을 수 있어요. 지름 120cm의 넉넉한 크기로 두 사람이 함께 쓰거나 백팩을 보호하기에도 충분하며, 493g으로 장우산 치고는 가벼운 편이에요. 장식 일자형 손잡이로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고, 머드 브라운, 바질 그린, 파우더 블루 3가지 은은한 컬러 옵션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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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와우띵마켓의 스테이플 큐레이션 - 프로젝트1907ㅣ장우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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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겸용, 걸어두기 편한 J형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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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ㅣ자외선 차단률 99.9%로 비와 햇빛 모두 막아주는 양산 겸용이에요. J형 손잡이로 테이블 모서리나 팔에 걸어두기 편하고, 클래식한 곡선 디자인이 고급스러워요. 지름 120cm로 넉넉한 크기라 두 사람이 함께 쓰기에도 좋고, 400g으로 가벼운 편이죠. 옐로우, 레드, 네이비, 블랙 4가지 선명한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어요. 매출의 1%는 동해 해양 정화에 기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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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와우띵마켓의 스테이플 큐레이션 - 프로젝트1907ㅣ장우산(특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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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커버력, 부드러운 스폰지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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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ㅣ자외선 차단률 99.9%로 양산 겸용이며, 지름 140cm의 특대 사이즈로 최대 커버력을 자랑해요. 성인 2명이 함께 들어가도 넉넉하고, 큰 백팩을 메고도 충분히 비를 피할 수 있어요. 스폰지 손잡이로 그립감이 부드럽고 미끄럼 방지 효과도 뛰어나며, 460g으로 특대 사이즈 치고는 가벼운 편이에요. 옐로우, 레드, 네이비, 블랙 4가지 선명한 컬러 옵션이 있으며, 매출의 1%는 동해 해양 정화에 기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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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딧 지수의 측면 관찰은 금주의 The Staple 아이템을 탄소발자국 측면에서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은 기본이며, 일반 소비재 대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시키는 제품들만을 소개하는 것이 와우띵마켓의 사명이기도 하니까요.
와우띵마켓이 큐레이션한 제품이 일반 유사 제품 대비 얼마나 탄소저감 효과가 있는지, 와우어님들이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저희가 조사한 보편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허 받은 그래딧 지수의 로직으로 수치화해서 보여드립니다.
다만, 그래딧 지수는 우열을 가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와우띵마켓은 탄소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가치 생산자들의 노력을 존중하며, 단지 친환경 선택이 만드는 차이를 보여주는 참고 지표로만 활용합니다.
1. 완벽하게 정확한 수치는 아니에요
- 모든 제품의 탄소발자국을 직접 계산하는 데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해요.
- 그래서 그래딧 지수는 여러 기관이나 논문에서 공개된 보편적인 데이터를 참고해 산출합니다.
- 실제 제품마다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지수는 참고용 비교 지표로만 봐주세요.
2. 모든 과정을 다 따진 건 아니에요
- 제품이 만들어지고, 사용되고, 버려지는 생애 전 과정을 100% 모두 계산한 것은 아니에요.
- 와우띵마켓 입점 제품과 일반 제품이 동일하게 진행된다고 볼 수 있는 과정은 생략하고, 주요한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만 비교했어요.
3. ‘차이’를 보여주는 거예요
- 그래딧 지수의 핵심 목적은 ‘친환경적 노력이 만드는 차이’의 방향성과 크기를 소비자가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보여주는 거예요.
- 정확한 숫자가 아니더라도, 친환경 제품이 더 나은 선택이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비교 지표로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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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캘린더는 곧 다가올 환경 기념일을 공유하는 섹션입니다. 특별한 날만 환경 활동을 하라는 뜻이 아니고, 각 기념일을 통해 그 소중함을 한 번 더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의 계기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라고 말씀드렸어요!
이렇게 365일 참여하다 보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습관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요?
- 10.16 세계 식량의 날
- 10.17 국제 빈곤 퇴치의 날
- 10.21 세계 지렁이의 날
- 11.01 세계 비건의 날
- 11.29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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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와우ESG 노트 어떠신가요?
와우ESG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희망하는 발행 요일, 희망하는 주제, 와우띵마켓 Staple 제품 문의, 그리고, 그래딧 지수에 대한 궁금증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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